(엄마니니) KAHI 가히 밤 내돈내산 리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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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니니

(엄마니니) KAHI 가히 밤 내돈내산 리뷰

by 채리꼬마 2021. 9. 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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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 바람 불기 시작하니 피부에서 푸석-푸석 신호를 자꾸 줘요. 극건성 피부 소유자인지라 시도때도 없이 속피부가 당기고 여름에도 수분크림을 듬뿍 얹어도 금세 흡수되 바싹 말라버리는 피부를 가졌답니다.
그래서 기존에 사용 중이던 가히 멀티밤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 구매해 본 쓱쓱 템.
가히의 엑스틴c밤 (기미밤)과 아쿠아밤 세트를 소개해 보아요.
(GS SHOP 구매/엑스틴밤4개,아쿠아밤2개세트/14만원대)

스틱타입의 밤이라 스파츌러나 손에 묻히지않고 바를 수 있고 휴대하기 편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요.
가히 엑스틴밤 본품 하나의 가격만 해도 정가 47000원이라네요. 용량은 모두 9g입니다.
✔정가 기준 엑스틴c밤 47000원, 아쿠아밤 39000원, 멀티밤 42000원이지만 저처럼 홈쇼핑에서 세트로 구매하시거나 가까운 올리브영에서도 더 저렴히 구매하실 수 있어요.

<가히 엑스틴c밤>
비타민c 26%, 제주도 발효 오일이 함유된 가히 엑스틴 씨 밤은 비타민c 고함량 제품으로,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사용해야 한다 해요. 비타민c 성분이 고함유되어 있어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자극감을 느낄 수 있다 명시되어 있는데, 정말로 피부과 관리받은 듯 타다다다-한 느낌이 들어요. 스팟 케어에 도움이 된다는데 효과가 느껴지는게, 제가 모공도 작은 편이 아닌데다 색소침착된 잡티가 있거든요. 피부가 민감성이다보니 화장품에 예민한 편인데 불편한 따끔거림은 전혀 아니었어요. 그리고 무척 촉촉하답니다.

<가히 아쿠아밤>
자외선 차단제품으로 취침 전에는 꼭 클렌징 제품으로 세안해야 한다네요. SPF50+, PA++++의 자외선차단, 미백, 주름개선 3중기능성 화장품입니다. 외출 시, 외출 후 간편히 바를 수 있어 좋을 것 같아요. 가을 햇살이 꽤나 따갑잖아요.

<가히 링클 바운스 멀티밤>
역시나 제주도 발효 오일이 함유된 멀티밤은 미백, 주름개선 2중 기능성 밤인데요. 피부장벽에 도움이 되고 스틱타입이라 얼굴뿐 아니라 목 피부에도 효과를 줄 수 있어요. 굉장히 촉촉한데 둥둥 뜨는 유분감은 아니었어요. 립밤을 깜빡 했을 때 립밤 대신 바르거나 마스크 속 튼 피부 달래주기 좋았습니다. 메이크업 전 후로 들뜬 피부에도 톡 톡 발라주면 좋을 것 같아요.

3가지 밤 모두 가지고 있다면, 엑스틴c밤➡️멀티밤➡️아쿠아밤 순으로 사용하면 된다 해요.

멀티밤은 특히 촉촉하고 미백, 주름뿐 아니라 보습에도 강력한 편인 것 같아 추천하고 싶어요.
바르기 간편하고, 생각보다 용량이 작지 않아요.
물론 화장품은 개인차가 있다보니 (저도 남들에게 좋다는 화장품도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 적이 많다보니 특히 스킨케어 화장품에 무척 예민하답니다.😢)
사용 상 주의사항도 읽어보시고 사용하시길 바래요.

단점이라면, 온도에 약하답니다. 설명서에도 명시되어 있지만 제형 특성상 45도 이상의 고온에서 내용물이 녹거나 흐르는 스웨팅(물방울같이 맺히는 현상)이 발생할 수 있어요.

찬 바람부는 가을, 겨울에 가희의 3가지 밤으로 간편하게 쓱-쓱 촉촉한 피부를 지킬 수 있을거라 기대해봅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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